​​3월 8일~10일, 한국철도공사․공항공사 96명
하화도․향일암․비렁길 방문, 해양레포츠도 체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철도와 항공을 통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한국철도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96명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이들에게 여수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팸투어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레포츠 체험, 여수밤바다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첫날 하화도 ‘꽃섬길’을 방문해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바다를 감상하고, 야간에는 여수밤바다를 즐겼다.

이튿날 일출 명소 향일암과 금오도 비렁길 탐방에 이어 마지막 날에는 웅천 이순신마리나를 찾아 익스트림 보트, 세일링 요트, 수상오토바이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했다.

한 팸투어 참여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수가 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보유한 우수한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주최 한국철도공사․한국공항공사 팸투어 참여자들이 지난 8일 하화도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여수시청 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