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어제) : '계엄은 절대로 안 됩니다.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가 땅에 떨어지고 우리 경제가 하여튼 무너집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결정을 한 거다, 지금 이제 준비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돌이킬 수 없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전후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법정 진술이 쏟아졌습니다.
"경제가 무너진다"는 만류에도 비상계엄 선포를 강행한 윤석열 전 대통령.
그의 '예스맨'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단전·단수 지시 당시 상황도 뚜렷해졌는데요.
[허석곤 / 릴게임황금성 전 소방청장 (어제) : 언론사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서 옛날에 우리가 성을 공격하면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식량을 끊고 물을 끊어서 성 안에 있는 사람을 항복을 받아내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상상을 했는데요. (이상민 전 장관과 통화 후) '단전 단수가 우리 업무입니까?' 이제 옆에 있던 간부들도 거기에 다 그 웅성웅성하면서 개개인이 다 의견을 좀 개진 바다신2게임 을 했다…]
전화 이후, 소방청 참모들이 동요하고 반대했던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진술엔 신빙성이 더해졌습니다.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당시, 한남동 관저 안의 일들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2025 고압 1령호 피고인 윤석열에 대한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사건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예 바다이야기고래출현 이 사건 쟁점 중 체포 방해 및 비화폰 관련 쟁점에 관한 심리로서…]
"아작난다고 느끼게 위력 순찰하라"에 이어서 "경호처 총기 훈련 영상을 배포하라"는 지시에 대한 증언도 나온 상황!
당시 온 국민의 눈이 한남동 관저에 쏠렸던 걸 생각하면…
이런 지시들, 그저 '경찰과 공수처 겁주기'로만 보기는 어렵습 황금성사이트 니다.
[앵커]
올 1월 3일 공수처와 경찰이 한남동 관저에서, 당시에는 파면 전이기 때문에 직무가 정지된 현직 대통령이었죠. 윤석열 당시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들어가려고 했던 장면 기억 나실 겁니다. 이때 왜 집행이 저지되었는가, 과연 윤 전 대통령이 당시 경호처에 어떤 지시를 했는가 하는 많은 국민적 바다이야기꽁머니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법정에서 증언으로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경호처 전 경호정보부장이 출석했는데, '문제 생기면 무료 변론해주겠다'는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말도 기억난다고 말했습니다.
· 전 경호처 간부 "윤 변호인, 체포 집행 저지 '무료 변론' 약속"· 특검 "윤, 경호처 비상근무 알았다 생각?"…경호처 간부 "네"· 전 경호처 간부 "김건희, 과일도 내려주고 '고생한다' 해"· "아작 난다 느끼게" 발언 이어…'위력순찰' 지시 정황 또 언급· 윤 "산책하니 화면에 잡혀, 중화기 노출하라" 발언 정황· "지지율 올라가니 설 까지만 버텨라"…경호처 간부 증언· 전 경호처 간부 "윤, '경호처 훈련 영상 언론에 배포하라' 지시"· 윤 변호인단, 경찰 '통신 조회' 불만 표출…"그만 좀 뒤져라"· 허석곤 전 소방청장,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구체적 증언· "공덕동으로 이동"…전광훈 발언 다음 날 '서부지법 폭동'· 전광훈 "집회 마친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난 일"…연관성 부인· 김기현 아내,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명품백 전달· "영부인님, 감사합니다"…명품백·감사 편지 함께 발견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