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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등 노동부 소관 17개 전산시스템이 중단되자 노동부가 임시 대표 홈페이지를 개시한다.
노동부는 10일 오후 제8차 비상대응본부 회의(국정자원 화재 대응)를 열고 이날부터 임시 대표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정자원 화재로 노동부의 17개 시스템이 전면 중단되며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처리에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노동부는 임시 온라인 민원 접수 등을 지원하며 대응해 아파트회계감사
왔다.
이날부턴 임시 대표 홈페이지가 열리며 입법예고 등 공지사항, 공고 및 고시, 보도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산업안전 분야 정책도 게시판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또 노동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과태료관리시스템 등 일부 기능이 복구됐다고 전했다. 과태료 징수, 수납 확인 등 온라인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다. 인터넷게임사이트

손필훈 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은 "복구 단계별 현황과 대체 이용 방법을 수시로 안내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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