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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119sh.info다음 달이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4년을 채우게 됩니다.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세 나라가 처음으로 다 같이 만나 종전안을 논의하는데, 이 3자 회담이 긴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요. 그 사이 돈로주의의 부상 속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온 유럽의 안보 질서 역시 크게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오늘 줌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모두 대사를 지낸 박노벽 전 대사와 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지은 바다이야기예시 기자 :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이제 곧 4년을 채우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자마자 24시간 안에 중재해 이 긴 전쟁을 끝내겠다고 했었는데,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죠. 돈로주의의 부상 속에 종전 협상은 어떻게 될지 전망해 보겠습니다. 대사님, 러시아 대사를 지내셨던 시기가 2014년 크림반도 병합 때잖습니까. 지금에 와 우크라이 야마토게임하기 나 전쟁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이렇게 길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셨어요?]
[박노벽/전 주러시아·우크라이나 대사 : 그 당시 푸틴 대통령이나 크렘린이 크림반도 병합 정도로 해서 야망이 끝날 거라고 생각하고 그다지 높은 제재를 부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역사적인 연고가 있다 해가지고 크림반도를 사실상 병합하는 걸 인정한 온라인릴게임 거나 다름없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그렇지 않다는 거고. 서방 인사들의 오류 중 하나가 그렇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라든가 또 나토의 확장을 계속할 수 있다 구소련 지역까지. 이런 오판이 있었던 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크렘린은 크렘린 나름대로 자유주의 체제에 맞서서 민족주의 세력이 굉장히 득세를 했는데 그럼으로 인해서 구 소련의 영광, 구 소련의 영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향력, 구 소련의 점령지였던 영토를 확장해야겠다는 야심을, 지금까지 이렇게 (전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Q. 푸틴은 우크라를 독립 국가로 인정은 하나
[푸틴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 만나서 한 얘기가 있습니다. '나라가 아니다'. 그 말은 우리의 하나의 변방, 지방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는 건데 그 시각이 왜냐하면 바다신2 다운로드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역사적이고 민족적으로 동슬라브 민족의 일체성을 가지고 접근을 합니다. 두 번째는 브레진스키가 이런 말을 했어요. '우크라이나가 없는 러시아는 강대국이 아니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우크라이나가 지정학적으로 완충 지대이면서도 유럽으로 나가는 관문과 같은 위치에 있는 거죠. 또 비옥하고 여러 가지 자원도 있고. 그래서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같이 이렇게 형제국으로 갖고 있을 때 러시아의 힘이 국력이 올라간다는 뜻에서 일체성을 주장을 했는데 우크라이나는 그걸 인정하지 않는 거죠.]
Q. 러시아에 자신감 잃은 유럽 대신 관여한다는 트럼프 새 안보전략 하에 종전 가능성은
[우크라이나는 서방이나 유럽의 지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수세적인 입장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과 안전 보장은 확실히 지키겠다는 건데 결국 푸틴 대통령이나 러시아가 이걸 어느 정도로 수용하겠느냐에 달려 있는 형국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관측이나 평가가 지금 4년 가까이 할 정도면 거의 러시아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다 보여준 거다, 그리고 러시아는 지금 시간은 우리 편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다. 왜냐하면 전선에서 일부 작년에 유리했던 것만은 사실이에요. 그런데 지금까지 한 110만 명이 전사하거나 다쳤거든요.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니 여러 전쟁에 비교할 때 러시아가 굉장히 감당할 수 없는 인명 손실인데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체를 통제하겠다, 그리고 더 나아가 나토가 확장된 유럽의 안보 질서도 바꾸겠다… 역량 대 목표가 불일치가 생기고 있는 상황이 현 상황이라서 전쟁이 끝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Q. 푸틴 같은 전쟁 유인이 젤렌스키도 있나
[오히려 전쟁을 빨리 끝내라는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내부적으로. 젤렌스키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빨리 끝내줘야 유럽에서의 그런 지원도 경제 발전으로 돌릴 수 있는 거지, 계속 군사적으로만 소모전을 하게 될 경우에 불리한 입장에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Q. 돈바스로 시작해 돈바스에 달린 전쟁, 이 영토의 전략적 의미는
[역사적으로 이 지역이 본래는 러시아 거였어요. 이게 러시아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거는 러시아 거였는데'라는 역사적인 애착이 있고. 또 하나는 이 지역이 철광석이라든가 석탄이라든가 탄광 포함한 지하자원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고. 푸틴 대통령이 전쟁을 할 때 이 돈바스 지역을 얘기할 때 러시아어를 쓰는 주민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죠. 우크라이나로서는 이 지역을 방어를 해야, 평원 지대이기 때문에 굉장히 여기가 길목이 되는 거예요. 전략적, 군사적, 또 물류의 중심지가 있기 때문에 이걸 양보할 수가 없는 거죠.]
Q. 그런 곳에 비무장지대나 자유경제구역은 애초에 성립이 어려운 것 아닌가
[당초 28개 항을 만든 미·러 간에 합의안은 그냥 일방적으로 우크라이나가 포기하는 걸로 돼 있는데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그게 안 되겠다, 우리가 포기를 하는데 똑같이 러시아도 거기서 4~5km를 물러나라, 그렇게 해서야 비무장지대가 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주장하는 거고. 그렇게 되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나머지 지역을 전체 러시아 영토로 사실상 하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되는 거죠. 그다음에 우크라이나로서는 이게 영토를 양보하는 건데 '나는 국민투표를 해서 허가를 맡아야 한다. 대통령이 그걸 승인할 허가권이 없다'. (미국은) 거기다가 그러면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서 전쟁이 더 이상 안 나고 일종의 안전 보장 비슷하게 안심을 시켜주려고 했던 건데, 사실 그것도 누가 관할하느냐 어떻게 관리하느냐 하는 것까지 또 들어가면 굉장히 복잡한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Q. 우크라는 안보 보장에서 미군 주둔 가능성을 흘리는데
[미군 주둔은 전혀 생각할 수 없는 거고요. 지금 미국이 해줄 수 있는 거는 그 휴전이 성립되었을 때 그 휴전이 위반되지 않는 거냐, 누가 위반하는 거냐를 감시하는 위성을 통해서 감시하는 거죠. 그런 역할을 하고 만일 위반이 됐을 때 최소한 공군력으로 어떤 공중의 방어를 좀 해달라는 게 유럽 측의 요청입니다.]
Q. 나토 조약 5조에 준해 지켜줄 만큼 유럽은 우크라를 신뢰하는가
[국정 운영상의 투명한 게 없었던 소비에트 시절의 그런 관습들이 남아 있어서 완전한 신뢰는 못 했을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국면에서 우크라이나가 대신 군대를 동원해서 싸워주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유럽) 자기들로서는 군수 물자를 대주는 그런 경제적, 군사적 지원으로서 이걸 막아보려고 하는 그런 생각이 크고. 여기서 만일 무너지면 러시아가 유럽 전체에 대한 위협을 더 가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서기 때문에 어쨌든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막아야겠다는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전쟁형' 러시아군 위협 속에 재무장 중인 유럽은 달라질까
[(재무장 계획은) 이미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럽연합에서 앞으로 (남은) 4년간 8천억 유로니까. 러시아의 위협이 지금 나오고 있는 게 사이버전으로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방해 전선이 형성이 돼 있고 또 드론 공격이 시작이 됐어요. 드론이 독일이든지 특히 우크라이나를 많이 도와주는 발트 연안 국가들의 공항이라든가 이런 데 정체 미상의 드론이 자꾸 나와서 유럽으로서는 실질적인 위기에 봉착해 있는 거고. 더더욱이나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까지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유럽은 경악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미국을 나토 차원에서 믿어서는 안 되고 결국은 자력으로 이걸 전체적으로 러시아를 억제를 시켜야겠다고 그러는데, 유럽의 안보 질서가 바뀌는 그런 거죠.]
[이지은 바다이야기예시 기자 :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이제 곧 4년을 채우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자마자 24시간 안에 중재해 이 긴 전쟁을 끝내겠다고 했었는데,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죠. 돈로주의의 부상 속에 종전 협상은 어떻게 될지 전망해 보겠습니다. 대사님, 러시아 대사를 지내셨던 시기가 2014년 크림반도 병합 때잖습니까. 지금에 와 우크라이 야마토게임하기 나 전쟁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이렇게 길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셨어요?]
[박노벽/전 주러시아·우크라이나 대사 : 그 당시 푸틴 대통령이나 크렘린이 크림반도 병합 정도로 해서 야망이 끝날 거라고 생각하고 그다지 높은 제재를 부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역사적인 연고가 있다 해가지고 크림반도를 사실상 병합하는 걸 인정한 온라인릴게임 거나 다름없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그렇지 않다는 거고. 서방 인사들의 오류 중 하나가 그렇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라든가 또 나토의 확장을 계속할 수 있다 구소련 지역까지. 이런 오판이 있었던 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크렘린은 크렘린 나름대로 자유주의 체제에 맞서서 민족주의 세력이 굉장히 득세를 했는데 그럼으로 인해서 구 소련의 영광, 구 소련의 영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향력, 구 소련의 점령지였던 영토를 확장해야겠다는 야심을, 지금까지 이렇게 (전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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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이 지역이 본래는 러시아 거였어요. 이게 러시아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거는 러시아 거였는데'라는 역사적인 애착이 있고. 또 하나는 이 지역이 철광석이라든가 석탄이라든가 탄광 포함한 지하자원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고. 푸틴 대통령이 전쟁을 할 때 이 돈바스 지역을 얘기할 때 러시아어를 쓰는 주민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죠. 우크라이나로서는 이 지역을 방어를 해야, 평원 지대이기 때문에 굉장히 여기가 길목이 되는 거예요. 전략적, 군사적, 또 물류의 중심지가 있기 때문에 이걸 양보할 수가 없는 거죠.]
Q. 그런 곳에 비무장지대나 자유경제구역은 애초에 성립이 어려운 것 아닌가
[당초 28개 항을 만든 미·러 간에 합의안은 그냥 일방적으로 우크라이나가 포기하는 걸로 돼 있는데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그게 안 되겠다, 우리가 포기를 하는데 똑같이 러시아도 거기서 4~5km를 물러나라, 그렇게 해서야 비무장지대가 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주장하는 거고. 그렇게 되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나머지 지역을 전체 러시아 영토로 사실상 하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되는 거죠. 그다음에 우크라이나로서는 이게 영토를 양보하는 건데 '나는 국민투표를 해서 허가를 맡아야 한다. 대통령이 그걸 승인할 허가권이 없다'. (미국은) 거기다가 그러면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서 전쟁이 더 이상 안 나고 일종의 안전 보장 비슷하게 안심을 시켜주려고 했던 건데, 사실 그것도 누가 관할하느냐 어떻게 관리하느냐 하는 것까지 또 들어가면 굉장히 복잡한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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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운영상의 투명한 게 없었던 소비에트 시절의 그런 관습들이 남아 있어서 완전한 신뢰는 못 했을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국면에서 우크라이나가 대신 군대를 동원해서 싸워주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유럽) 자기들로서는 군수 물자를 대주는 그런 경제적, 군사적 지원으로서 이걸 막아보려고 하는 그런 생각이 크고. 여기서 만일 무너지면 러시아가 유럽 전체에 대한 위협을 더 가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서기 때문에 어쨌든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막아야겠다는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전쟁형' 러시아군 위협 속에 재무장 중인 유럽은 달라질까
[(재무장 계획은) 이미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럽연합에서 앞으로 (남은) 4년간 8천억 유로니까. 러시아의 위협이 지금 나오고 있는 게 사이버전으로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방해 전선이 형성이 돼 있고 또 드론 공격이 시작이 됐어요. 드론이 독일이든지 특히 우크라이나를 많이 도와주는 발트 연안 국가들의 공항이라든가 이런 데 정체 미상의 드론이 자꾸 나와서 유럽으로서는 실질적인 위기에 봉착해 있는 거고. 더더욱이나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까지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유럽은 경악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미국을 나토 차원에서 믿어서는 안 되고 결국은 자력으로 이걸 전체적으로 러시아를 억제를 시켜야겠다고 그러는데, 유럽의 안보 질서가 바뀌는 그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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