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신고하기 이미지 확대보기

용문사

  • 주소 전남 여수시 화양면 용문사길 91
  • 연락처 061-682-6169
  • 홈페이지  
  • 주차대수  
  • 할인정책  
  • 요금안내 무료 
  • 기타  

 

 






 

 

상세설명

용문사는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1595번지 비봉산 중턱에 자리 잡은 아담한 사찰이다. 용문사는 신라때 세워진 천년 고찰임은 분명 한듯 하나, 창건에 관한 확실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확인 할 수는 없다. 이 사찰의 유일한 기록문은 노석기의 '용문암중수서'로 신라때 창건되었다고만 기록되어 있으며, 이 사찰의 안내판에 기록된 신라 효소왕 원년 (962년)에 당나라 고승 도증법사에 의해 창건 되었다는 내용은, 사실,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나 문헌이 없는 형편이다. 이후의 기록은 '용문암중수서'의 '1761년(영조 37)과 1846년(헌종 12)에 각각 중수했다.'는 기록이 전부이다. 용문사가 다시 기록에 나오는 것은 일본 강점기 시대의 '태고사사법'이라는 문헌에 통해서 등장을 한다. '여수군 화양면 용문산 대본사 선암사 말사'라는 기록으로 보아 1911년 일본에 의한 사찰령이 제정되어 반포되면서 승주 선암사에 소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화양면민인 시주 이기열이 작은 인법당을 건립 하였고, 용문사의 삼성각에 부인 김씨와 함께 앉아있는 이기열의 진영을 모셔놓고 향화(香火)를 받들고 있다.
1914년 경담 스님이 사세를 확장하였으며, 이때에 화양지역의 각호마다 10전씩을 시주받아 절을 중수하였다고 하며, 1962년 10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로 등록하고, 1964년 2월 주지로 부임하여 26년간 중창불사를 한 혜월 스님에 의해 사세가 더욱 확장되었다. 혜월 스님은 법당중수는 물론 화양면 사무소의 건물을 옮겨와 관음전을 짓고 칠성각ㆍ요사채를 새로 건립하였으며, 1981년 11월에는 범종을 주조하고, 1988년에는 종각을 세워 절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그리고 경내의 전기시설과 전화를 가설하고 진입로를 확장하는 등의 대대적인 불사를 이루었다고 한다. 1999년 성문스님이 부임하여 현 위치에 대웅보전,관음전,삼성각,연화당 등을 중창하였다. 성문 스님은 해마다 가을이면 작은 산사 음악회를 열고 있어, 어느덧 이 지역의 정기 공연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비봉산에서 내려온 용이 절을 지나고 고내마을 앞 바다로 들어갔다 하여 용문사라 이름하게 되었다고 전하는 용문사의 주차장에 서면, 여수 앞바다가 훤히 보이고, 수령이 수백년은 됨직한 팽나무가 묵묵히 내려다 보고 있는 이곳 용문사는 무탑식 산지 가람 형식으로 일주문도 없고, 보여줄것도 없는 아담한 사찰이지만, 지역 사찰로써의 깊은 역사를 내면에 감춘채 천년 고찰의 숨결을 이어 오고 있다.


  대웅보전

팔작지붕 다포계 건물로 정면이 3칸이고 측면 3칸이다. 불사의 본당(불전)을 말한다. 대웅은 세존 즉 석가불을 가리킨다. 본존불인 석가모니불 좌우에는 아미타불과 약사여래를 세운다.

 

주변관광지 콘텐츠
작성자 제목 상태

글이 없습니다.

위치정보

DAUM 로드뷰